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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과 마음

애플워치 운동 앱으로 운동시 심박수 설정 하는 법

by 연구원1218 2024. 1. 4.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고, 저강도이며,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좋은 Zone 2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Zone 2 는 최대심박수의 60~70%정도인 범위를 말합니다.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가 있다면 손쉽게 자신의 Zone 2를 알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운동 환경설정에서 심박수의 범위를 Zone 2로 설정하면 운동을 하는 중 나의 심박수가 설정한 영역을 벗어나거나 미치지 못하면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애플워치 운동 앱에서 심박수 설정하는 방법과 기록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요약 
운동앱 - 실외/실내달리기 운동 오른쪽 상단의 ...을 터치 - 하단의 환경설정 - 심박수 - 2번으로 설정 
운동 후 아이폰 피트니스 앱에서 심박수를 확인 

 

애플워치 운동 앱 심박수 설정 

운동앱메인화면
애플워치 운동 메인화면

1. 애플워치에서 운동을 터치하고 원하는 운동으로 갑니다. 저의 메인 운동은 실내/실외 달리기입니다. 오른쪽 윗 부분의 ...을 터치하면 운동 상세 메뉴로 이동합니다. 

 

운동앱세부메뉴
애플워치 운동 세부메뉴

 

2. 아래로 스크롤해 마지막까지 내립니다. 마지막에 "환경설정"이 있습니다. 

 

운동앱심박수설정
애플워치 운동 심박수 설정

3. 환경설정에서 심박수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두번째 영역을 선택합니다. 

 

 

애플워치 운동 후 심박수 기록 확인

아이폰피트니스앱운동기록
아이폰 피트니스 앱 기록확인

 

저의 Zone 2 심박수는 134~146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면 애플워치가 심박수를 체크합니다. 달리기 초반에는 워치가 제대로 심박수를 체크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박수가 잡힌 후에는 진동으로 페이스를 알려줍니다. 너무 빨리 달려 심박수가 146을 넘으면 심박수 초과라는 알림을 줍니다. 

 

달리기를 마친 후, 아이폰의 피트니스 앱에서 내가 한 운동을 터치하면 세부기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 위와 같이 심박수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달린 시간은 총32분, 거리는 6.16Km, 페이스는 5분17초/km 였습니다. 그 중 심박수 기록이 남은 것은 12분 정도이고, 10분 정도를 Zone 2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결론 

애플워치에서 심박수 설정을 통해 달리기를 하면 대략적인 페이스 유지를 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중간에 심박수 기록이 끊기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운동시 페이스 유지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달리기 뿐 아니라 다른 운동 종목을 골라 심박수 설정 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