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힘 - 커피가 우리에게 주는 이점 7가지

2020년 통계를 보면 연간 한국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67잔입니다.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도 없고 일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커피는 우리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커피가 제공하는 이점과 적당한 섭취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커피는 신체활동, 정신활동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3~5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커피는 에너지를 높여줍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우리의 피로를 덜어주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운동 시간을 늘리고 피로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커피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여 줍니다. 

정기적인 커피 섭취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커피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췌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는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커피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65세 이상의 여성이 대체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커피는 체중 관리를 도와줍니다. 

커피는 지방 저장을 변화시키고 신체 활동 수준을 높일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커피가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커피는 우울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한 잔의 커피가 우울증 발병률을 8% 낮춰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간 질환을 예방합니다. 

커피는 간 건강을 지원하고 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 효소 수치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는 심장 질환 및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하루 세번 다섯잔의 커피 섭취가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을 15% 정도 낮춘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적당한 커피 섭취량

다양한 연구에서 커피는 우리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부정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안전하며,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입니다. 하지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의사에게 문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