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 어플 구글맵으로 나만의 여행맵 만들기(사용법 및 공유방법)

해외여행의 필수어플 중 하나가 구글맵입니다. 특히 이번여행은 우리가족 4인과 동생네 3인 총7명이 가다 보니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구글맵에 갈만한 관광지, 맛집들을 기록하고 일행들과 공유합니다. 오늘은 구글맵으로 여행맵을 만들고 공유하고, 모바일에서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글맵 나의 여행맵 만들기

구글맵으로 여행일정을 만드는 것은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만든 여행맵은 모바일, PC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 구글맵을 실행한 뒤 왼쪽 "저장됨" 클릭하고, 오른쪽 상단의 "지도"를 클릭합니다. 

 

1.2. 왼쪽 상단의 "새 지도 만들기"를 클릭한 뒤 "CREATE"을 클릭하면 새 지도가 나옵니다. 

 

1.3. "제목없는 지도 부분"을 클릭해 지도의 제목을 설정한 뒤 저장합니다.  

 

1.4. 레이어를 추가합니다. 제목없는 레이어 부분을 클릭해 레이어의 이름을 변경합니다. 레이어는 총 10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일정이 10일이내라면 하루치씩 레이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도시별로 레이어를 만들었습니다. 

 

 

1.5. 지도에 장소를 추가합니다. 장소를 추가하는 방법은 상단 가운데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곳을 검색하거나 지도상에 위치를 클릭하면 됩니다. 하단의 스타일로 핀의 모양과 색깔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1.6. 연필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름을 바꾸거나 메모를 남길 수 있고, 그 옆의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관련 사진들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1.7. 스타일설정에서는 리스트의 순서를 표시 할 수도 있고, 각각 아이콘마다 개별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 순서를 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라벨 설정을 "이름"으로 설정해 지도상 내가 적은 이름이 표시되게 했습니다. 

 

1.8. 장소들을 선으로 연결하거나 경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1.9. 리스트의 순서는 클릭 후 드래그를 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1.10. 레이어를 더 추가해 다른 도시들의 일정도 만들어 봅니다. 

 

2. 구글맵 지도 공유

"공유"를 클릭하고 링크주소를 복사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3. 모바일에서 지도보기 

지도를 완성했다면 내 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지도앱을 실행하고 가운데 "저장됨" -> "지도" -> "내가 만든 지도이름"으로 들어가면 내가 만든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4. 결론 

일정을 짠다고 그대로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갈만한 곳들과 맛집들을 검색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계획형 인간이다보니 이 과정자체가 즐겁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세웠던 계획과 비교해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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