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사용가능업종

첫만남이용권은 22년부터 생긴 복지제도로 신생아 출생시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첫만남이용권의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사용가능업종에 대해 안내해 보겠습니다. 

 

 

요약
지원대상: 22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모든 아이(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신청가능)
지원금액: 첫째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 
사용기간: 출생일 이후 1년
신청방법: 국민행복카드 발급 ->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신청 
지급처리기간: 1~2주(지자체마다 다름)
사용가능업종: 유흥업종, 사행업종, 위생업종을 제외한 모든 온/오프라인 
잔액확인: 카드사 앱, 문자알림

지원대상

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모든 아이가 대상이 됩니다. 출생신고일이 기준이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이들이 대상이 됩니다. 주민등록일상 생일부터 1년이 지나면 신청을 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액 및 사용기간

지원 금액은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씩 지원이 됩니다. 지원금은 바우처포인트의 형태로 지급되게 됩니다. 신청을 한 후 바우처를 지급 받게 되면 아기의 출생일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24년 6월17일생이라면 25년 6월17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1. 국민행복카드 발급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행복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이 카드사의 카드들 중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2. 첫만남이용권신청

온라인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정부 24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시 아기의 주민등록번호와 국민행복카드 번호를 넣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보호자가 직접 아동의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출생신고를 할때 한번에 신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신청서,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보호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대리신청은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지급처리 기간 

신청 후 보통 1-2주 안에 바우처로 적립이 됩니다. 이는 지자체마다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리가 완료되면 바우처를 신청시 사용하는 카드사에서 알림메시지가 옵니다. 

 

사용가능업종

바우처로는 일반 유흥 주점업과 같은 유흥업소, 카지노, 복권방 같은 사행업종, 마사지, 사우나와 같은 위생업종, 노래방 같은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에 사용이 불가합니다. 또한, 할부 및 정기결제도 불가합니다. 

 

위의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 네이버페이와 같은 온라인 구매도 포함됩니다. 보통 가장 많이 결제하는 곳이 산후조리원입니다. 

 

잔액확인 

첫만남이용권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잔액이 얼마남았는지 확인 하고 싶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 카드사가 제공하는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