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연예인 션. 비가오나 눈이오나 더우나 추우나 매일 20km정도씩을 달립니다. 지난 8월15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위한 815런에서 81.5km를 완주하기도 했습니다. 저렇게 달리면 과연 몸상태는 어떨까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션의 '션과 함께' 채널에서 이런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에 가 진료받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션은 허리, 무릎 X-ray, 하체 근력, 자율신경계, 체수분 검사를 했습니다.
션의 허리, 근육 상태
허리는 완벽한 C자형을 그리고 엄청 튼튼합니다.
션의 혈관상태
가장 놀란 것은 션의 혈관상태였습니다. 10대의 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0대에도 불구하고 10대정도의 혈관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회복이 빠를거라고 얘기하네요.
션의 자율신경계(피로도)
자율신경계 검사를 통해서는 션의 피로도, 스트레스를 알아봤습니다. 결과는 피로도도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의사도 어이없어 합니다.
션의 인바디
일반인의 경우,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의 그래프가 C자를 그리지만, 션은 체지방량은 6정도에 D자를 그립니다. 기초대사량은 1738정도로 최상위급의 인바디를 보여줍니다.
션의 무릎 및 발목관절 상태
모두가 궁금해하던 무릎 관절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발목관절도 괜찮다고 합니다. 션의 관절상태는 2,30대정도의 상태라고 합니다.
마치며
션의 근육, 관절, 혈관, 심장 등 모든 것이 최상위급이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815런 하는 영상을 보고 저정도로 뛰면 분명 관절에 이상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대단하네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정말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인 션의 마지막 한마디
"나가서 뛰세요!"
네. 바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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